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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회사원A, 이번엔 태국 메이크업 도전…“두꺼운 눈썹이 특히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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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랜선라이프’에 출연 중인 회사원A가 태국 유튜버와 합동 방송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회사원A는 주로 메이크업이나 헤어 영상을 업로드하는 구독자 110만 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다.

그는 다른 뷰티 유튜버들보다 개그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해 사랑받고 있다.

비교적 솔직한 리뷰와 안 좋은 제품은 얼굴을 찌푸리는 표정과 함께 효과음을 넣으며 재미를 더한다.

지난 2017년 12월 회사원A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태국 뷰티유튜버 한테 데일리 메이크업 해 주세요하면 이렇게 됨”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회사원A 유튜브 캡처

이날 태국의 뷰티 크리에이터 제인 소라와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제인 소라는 제1회 뷰티바운드 아시아 우승자를 거머쥔 실력자로 기대감을 높였다. 

회사원A가 태국의 뷰티 트렌드에 관해 묻자 그는 “하나의 트렌드가 없다. 전부 다르고 네가 무엇을 좋아하는지가 중요해. 트렌드는 딱히 중요하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에 회사원A는 “평소 태국 메이크업하면 두꺼운 눈썹과 매트한 피부 표현이 연상된다”라고 말하자 제인 소라는 “원래 매트한 피부 표현을 좋아했지만 한국 트렌드의 영향으로 자연스러운 눈썹과 매끄러운 표현을 즐겨하게됐다”라며 K-뷰티의 영향력을 실감케했다.

이날 태국식 메이크업을 받은 회사원A는 “두꺼운 눈썹이랑 브라운 립이 너무 마음에 들어”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회사원A 유튜브 캡처

이를 본 구독자들은 “와우 뷰티 아시아 우승자라니..”, “언니 왜 영어도 잘해요..?”, “회사원 세계 정복설. ㅋㅋㅋ 태국 분 성격 좋은 거 모니터를 뚫고 나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12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40만 뷰를 기록 중이다.

한편, 회사원A는 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2일 방송되는 ‘랜선라이프’에는 회사원A가 태국에 방문해 그들의 뷰티 문화를 직접 경험한다고 전해졌다. 이를 본 이영자는 “회사원A 덕분에 세계를 보는 눈이 더 넓어진다”라고 감탄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원A가 출연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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