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채림이 남편 가오쯔치(고재기)와의 이혼설을 부인했다.
11일 채림의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 임을 밝히는 바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같은날 중국 시나연예는 채림이 SNS 웨이보 계정의 글을 대부분 삭제하고 팔로우를 끊었다며 채림과 가오쯔치가 지난해 말 이미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오보로 드러났다.
지난해 10월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출연한 채림은 결혼 후 아기를 출산하고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채림은 지난 2014년 중국 활동 중에 만난 2살 연하 가오쯔치와 결혼했다.
가오쯔치는 회당 출연료만 1억 2000여만원을 받는 톱스타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11 14: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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