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런닝맨’ 홍진영X금새록X한다감, 새내기 3인방…지석진X김종국X송지효 의문의 복학생은 누구?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가수 홍진영, 배우 금새록, 한다감이 새내기 3인방으로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미스터리 OT'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들은 봄맞이 런닝대학교 OT(오리엔테이션)로 새내기 복장으로 등장했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인사를 했다.
 
이어 배우 한다감과 금새록, 가수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세사람은 런닝대학교 OT에서 새내기 3인방으로 등장했다.
 
홍진영은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가수로 '런닝맨' 정식 출연 약속을 지키며 특유의 발랄함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영화 '드림걸즈'에서 머라이어 캐리의 'Listen'을 트로트로 바꿔 불러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금새록은 SBS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신입형사'로 맹활약하면서 당돌하고 거침 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금새록은 '런닝맨'에 처음으로 출연했음에도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놀라운 적응력을 선보였다. 
 
금새록은 홍진영의 '따르릉'에 맞춰서 홍진영과 함께 재미있는 댄스를 추면서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또한, 금새록은 남다른 힘을 보여주며 에이스 송지효와의 대결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펼쳐서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은정은 한다감이라는 예명으로 새롭게 돌아와서 시종일관 신입생이라고 하기에는 어색한 멘트로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멤버들은 한은정에게 다감이는 “복학생 아니냐”라고 했고 한다감은 김종국 이름으로 재치있는 3행시를 하며 멤버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풋풋한 3인방과 함께 신입생들 사이에 눈치 없이 따라온 의문의 복학생을 검거하는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신입생들 사이에 숨어있는 은밀한 복학생이 누구인지 멤버들은 게임 중에 한 명씩 추측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또 '런닝맨'에서 '여보커플'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송지효와 '베스트 커플상'에 빛나는 홍진영 사이에 놓인 한남자 김종국의 마지막 선택이 나왔다.  

김종국과 '신 러브라인' 이 된 송지효와 '패밀리 프로젝트' 당시 시청자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던 '베스트 커플' 홍진영 사이에서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지난 방송에서 홍진영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아 이보다 쿨 할 수 없는 '할리우드식' 삼각관계를 선보였다.
 

이들은 미스터리 OT(오리엔테이션)에서 대학교 OT에서 했을 인싸게임을 하면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