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김필, 공연 앞두고 “얼마만에 합주야”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김필이 화제다.

최근 김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만에 합주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습실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을 찍고 있는 김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흰 티에 흰바지, 흰 비니까지 착용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함부로 소화못하는 패션”, “오빠 공연 기대하고 있어요!”, “기대감은 점점 증폭되고.. 티켓팅 탈락되면 어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필은 2011년 노래 '바보같이 또 울어요'로 데뷔했으며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그는 데뷔 이전에 2014년 ‘슈퍼스타K6’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해 이미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프로그램 예선에서 자작곡 ‘Cry’를 불러 합격했다. 

또 슈퍼위크에서는 곽진언, 임도혁과 팀을 이뤄 '당신만이'를 열창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곽진언과 둘이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도 평이 매우 좋았다.

데뷔 이후에는 다수의 tvN 드라마 OST에 참여했고, 대부분의 곡이 차트에 진입하면서 신흥 OST 강자로 떠오르기도 했다.

한편, 김필은 지난 1월 전역했으며, 8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