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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 주연 영화 ‘퍼스트 어벤져’,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 다룬 작품…줄거리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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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2011년 개봉한 크리스 에반스 주연의 영화 ‘퍼스트 어벤져’가 8일 오후 7시 40분 채널 OCN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크리스 에반스, 토미 리 존스, 헤일리 앳웰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퍼스트 어벤져’는 캡틴 아메리카 실사영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제 2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다룬 작품이다.

진주만 공습을 겪은 미국은 추축국에 선전포고를 하고 제2차 세계대전에 발을 들인다. 주인공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는 조국을 위해 군에 입대하려 하나, 허약한 몸 체질 때문에 실격 판정을 받는다.

그러나 스티브는 포기를 모르고 계속 도전한다. 그러한 도전 끝에 스티브는 우연한 기회로 입대하게 되는데, 훈련 중에 포기를 모르는 근성과 용기를 드러내는 스티브는 슈퍼 솔저 프로젝트에 스카우트된다.

‘퍼스트 어벤져’ 스틸컷 / 네이버 영화
‘퍼스트 어벤져’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서 하워드 스타크(도미닉 쿠퍼)와 에이브러햄 어스킨(스탠리 투치) 박사를 비롯한 과학자들에게 시술을 받게 된 스티브는 인간을 초월한 신체 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라 불리며 영웅으로서 활약하게 되면서, 독일의 비밀조직 하이드라와 대립하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현실성있는 슈퍼 히어로를 강조한 다크 나이트 같은 영화와 대조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 시절 느낌이 물씬 풍기는 활극을 그 시대 분위기에 맞게 적당히 유치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잘 그려낸 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본작의 액션 시퀀스들이 전후에 나온 기존의 마블 영화들에 비해서 다소 과장되거나 조금은 유치하면서도 어설픈 것 또한 오히려 캡틴 아메리카라는 캐릭터 자체를 풍자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렇게 연출한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반대 의견도 존재한다. 전투씬의 퀄리티가 부족하다는 평. 의도적으로 B급 연출을 노렸다고 해도 영화 마지막에 등장하는 하이드라 군대의 콘셉트는 무리수였다는 의견도 분분하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6점대 영화는 아닌듯.가장현실적이고,영웅되기전 나약한 인간의 고뇌가 있는 영화(raym****)”, “토르보단 확실히 이게 재밌는데..(eins****)” 의 평을 남기며 네티즌 평점은 7.58을 기록 중이다.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다룬 작품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퍼스트 어벤져’는 8일 오후 채널 OCN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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