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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논란 이후 근황 공개…최근 새로운 회사 물색 중 ‘활동 복귀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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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구하라는 “오랜만의 촬영”으로 설레는 감정을 사진 속에서 표현했다. 그는 오랜만에 촬영 중임을 밝히면서 복귀를 앞두고 있음을 감지하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촬영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빨간 립스틱을 진하게 발라 이목을 끈다.

구하라 근황 /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 근황 / 구하라 인스타그램

특히 구하라는 도발적인 섹시함을 표출해 남성들을 자극했다.

구하라는 지난 1월 전 소속사 콘텐츠와이와 전속계약 종료 후 새로운 회사를 물색 중이다.

지난해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 씨와 9월 13일 오전 1시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구하라의 자택에서 구하라와 다투는 과정에서 구하라에 상해를 입히고 구하라와 찍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구하라는 최 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입혀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그러나 검찰은 “구하라가 2018년 9월 최종범과 몸싸움하며 최 씨의 얼굴을 할퀴어 상처를 낸 것은 인정된다”면서도 최 씨가 먼저 심한 욕설을 하며 다리를 걷어찬 것이 다툼의 발단이라고 봤다.

검찰은 구하라가 최 씨로부터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을 받고 심한 정신적 고통을 당한 것 등을 참작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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