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각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라라랜드’가 7일 채널CGV에서 방송된다.
지난 2016년 12월 개봉과 함께 누적관객 수 3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라라랜드’가 채널CGV에 편성되면서 영화의 줄거리 또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에는 세바스찬 와일더 역의 라이언 고슬링, 미아 돌런 역의 엠마 스톤, 키스 역의 존 레전드, 로라 와일더 역의 로즈메리 디윗, 그레그 어니스트 역의 핀 위트록, 케이틀린 역의 미즈노 소노야 등이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별명이자 ‘현실과 동떨어지 상태’를 의미하는 ‘라라랜드’의 제목은 관람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개봉과 함께 영화는 ‘골든 글로브상’에서 7개 부문 수상, ‘영국 아카데미상’에서 11개 부문 중 5개 부문 수상, ‘미국 아카데미상’에서는 ‘타이타닉’과 ‘이브의 모든 것’ 이후 최다 부분에 후보를 올렸으며 최우수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음악상, 주제가상, 미술상 총 6개의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각국의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호평 세례를 받은 ‘라라랜드’는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가 만나 미완성인 두 사람이 사랑과 희망 그리고 열정으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인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음악을 향한 사랑을 담고 있는 영화 ‘라라랜드’는 7일 오전 1시부터 채널CG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