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이용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용진이 ‘셀프 왁싱’ 경험담을 공개한 것.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용진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용진은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하는 사실을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올리며 ‘많은 사연 보내달라’고 코멘트를 남겨 스페셜DJ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노래를 부르며 유쾌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김태균은 “라디오 DJ는 처음일 텐데 기분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용진은 “제가 매주 ‘코미디빅리그’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호응 받는 걸 좋아한다, 라디오 역시 바로 피드백 오는 게 좋다”고 대답했다.
또한 그는 왁싱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용진은 “나는 왁싱과 연관이 깊은 사람이다, 집에서 셀프로 왁싱한다”고 말해 컬투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태균은 “어느 부분을 셀프로 왁싱하냐?”라고 물었고 이용진은 “하반신이다”라고 당당히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김태균은 “그럼 상반신은 안 하냐?”라고 질문했다.
이용진은 “하반신을 하고 나면 데미지가 상당히 크다, 상반신 왁싱을 할 수 있는 여력이 남아 있지 않다”고 덧붙여 컬투와 청취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그는 양세형, 양세찬, 이진호와의 친분을 밝혔다. 그는 “12년째 보고 있는 양세형, 양세찬, 이진호와 주로 술을 마신다, 술도 마시고, 일도 함께하는 사이다”고 밝히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한 청취자는 이용진을 예비군 훈련장에서 봤다며 “이용진과 셀카를 찍었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 사연을 들은 그는 “예비군 훈련 때 휴대폰 사용 못한다”며 “이 분 신고 부탁 드린다”고 말하며 웃게 만들었다. 이 청취자와의 전화 연결이 되면서 청취자는 “이용진 씨도 휴대폰 많이 사용하셨다”라고 말해 이용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용진은 “이건 음해다”라고 말하며 “아마 퇴소 때 휴대폰을 받아 사진을 찍었을 거다”라고 해명해 컬투쇼를 듣는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용진은 현재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인턴으로 나오며 유쾌한 입담과 멤버들과의 케미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