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배우 김서형이 반가운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김서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형은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멋진 그림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어 더욱 눈길이 간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행복하세요”, “진짜 너무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혼자서 다 하시는 거 알아요???”, “ㅠ사랑해요 김주영쓰앵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서형은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데뷔 이후 2009년 ‘아내의 유혹’에서 신애리 역을 완벽히 소화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당시 실감나는 악역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으며 2009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분 여자연기상까지 수상하게 된다.
이어 ‘샐러리맨 초한지’, ‘기황후’, ‘굿 와이프’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편, 김서형은 최근 ‘SKY캐슬’에서 김주영 역을 맡아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받게 된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는 지난달 1일 종영했으며 23.8%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