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왕이 된 남자’에 출연 중인 이세영의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검은 아우터에 코코아색 목폴라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단아한 미모와 청순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 예뻐”, “세영아 볼 때마다 이뻐지네”, “냠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세영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며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두 사람은 6살 나이차이가 남에도 높은 연기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세영은 1996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해 ‘아홉살 인생’, ‘대장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가 최근 출연하고 있는 ‘왕이 된 남자’는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총 16부작 드라마로 종영까지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왕이 된 남자’ 15회에서 용상과 내 사람, 모두를 지키기 위해 반란군과 전면전을 선택한 하선(여진구)과 그런 하선의 뜻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목숨을 내던진 도승지 이규(김상경)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리게 만들었다.
이에 결말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높아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왕이 된 남자’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tvN에서 3월 2일 오후 2시 50분에 14회, 오후 4시 20분에 15회가 재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