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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저링’, 제임스 완이 연출한 ‘컨저링 유니버스’ 첫 번째 작품…“평론가들의 평점과 흥행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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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컨저링’이 TV 방영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컨저링’은 2013년 개봉한 공포영화로, 호러 전문 감독이란 별명이 있는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안드레아 페론이라는 여성이 1971년 미국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서 겪은 실화를 책으로 출판한 것을 눈여겨본 제작진이 영화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중 등장하는 퇴마사 부부 에드 워렌과 로레인 워렌은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가톨릭 계열 퇴마사며, 작품에서는 패트릭 윌슨과 베라 파미가가 연기했다.

다만 페론 가족이 겪은 일을 전부 영화로 옮긴 것은 아니며, 실화라고 주장한 사건의 일부만 영화로 옮겼다.

‘컨저링’ 포스터 / 네이버영화
‘컨저링’ 포스터 / 네이버영화

이 때문에 개봉 당시 실화라고 홍보하는 대신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고 홍보했다.

이러한 실화 논란과는 별개로 작품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86%(평점 7.18점), 메타스코어 68점, 네이버영화 전문가 평점 7.33점 등 평단에서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관객들의 평가도 좋아서 북미에서만 1억 3,74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월드와이드로는 3억 1,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덕분에 3년 뒤에 속편이 개봉했으며, 그에 앞서 스핀오프인 ‘에나벨’이 개봉됐다.

‘에나벨’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적은 제작비 덕분에 흥행에는 성공했다.

‘컨저링 2’는 제임스 완이 직접 연출을 맡아서 평가가 좋았으며, 전편에 준하는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개봉한 ‘더 넌’에 이르러서는 아예 배급사에서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공식 명칭을 부여했을 정도로 해당 프랜차이즈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다만 ‘더 넌’이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최악의 평가를 받아 올해 개봉 예정인 ‘에나벨 3’의 평가와 흥행 성적이 중요해졌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첫 번째 작품 ‘컨저링’은 3월 1일 오전 1시 10분 슈퍼액션(SUPER ACTION)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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