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예명 달수빈으로 컴백…3월 싱글 ‘케첩’ 발매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가수 달수빈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싱어송라이터 달수빈이 3월 5일 발매되는 솔로 싱글 앨범 ‘케첩’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이자 앨범 아트를 공개했다. 이로써 그룹 달샤벳 출신 수빈은 달수빈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개성 넘치는 색깔을 녹인 신곡으로 2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오게 됐다. 

컴백에 앞서 달수빈은 28일 싱글 앨범 ‘케첩’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이자 앨범 아트를 공개했다. 사진 속 달수빈은 크리스탈 드레스를 입고 케첩에 빠져 있는 모습. 우아한 자태와 고혹적인 시선이 농염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타이틀곡 ‘케첩’에 대한 궁금즘을 증폭시킨다. 

달수빈컴퍼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질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와 더불어 달수빈은 앞으로 브이 라이브와 SNS로 미공개컷을 공개할 예정이다. 

달수빈이 속한 달샤벳은 지난 2011년 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Supa Dupa Diva’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동명의 타이틀곡 ‘Supa Dupa Diva’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달샤벳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스 얼라이브(Joker is alive)’의 전곡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도맡으며 음악적인 재능을 인정받은 달수빈은 2016년 5월 첫 번째 솔로앨범 ‘꽃’을 발표한 뒤 OST 참여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한편 3월5일 솔로 싱글 앨범 ‘케첩’으로 돌아오는 달수빈은 다양한 비주얼 이미지 공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