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2019년에 에릭남이 어떤 노래를 들려줄까.
에릭남은 한국계 미국인 2세로 데뷔 전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K-Pop 커버송을 올리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그는 2011년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2’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에릭남은 이승환에게 발탁돼 이승환 멘토스쿨에 합류했다.
이후 2NE1의 ‘어글리’를 선보이며 가창력과 스타성을 인정 받아 생방송 진출에 성공했고 최종 5위까지 올랐다.
에릭남은 ‘위대한 탄생 시즌 2’ 이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행을 택했고 2013년 데뷔 앨범 ‘CLOUD 9’의 타이틀곡인 ’천국의 문‘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걸었다.
이런 그가 노래 말고도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건 그의 인터뷰 스킬이 드러나면서부터다.
출중한 영어 실력 덕에 클로이 모레츠, 톰 홀랜드, 에디 레드메인 등 수많은 외국배우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소통 능력, 배려심, 재치 삼 박자를 모두 갖춰 뛰어난 인터뷰 스킬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솔라와 함께 출연하면서 스윗함과 섬세함이 묻어나는 매력을 선보여 ‘1가정 1에릭남’이라는 기분 좋은 타이틀도 얻었다.
그에게 부족한 건 뭘까.
2019년 에릭남이 들려줄 또 다른 음악과 매력이 기대된다.
에릭남이 걸어온 길을 함께 만나보자.
2016 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
2017 더 쇼 올 어바웃 듀엣 무대
2018 앨범 honestly 쇼케이스
2018 서울 드리밍 어워즈
한편 에릭남은 얼마 전 tvn D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 2’의 OST ‘LOVE YOURSELF’를 발매하고 KBS 예능프로그램인 ‘삼청동 외할머니’에도 나오며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다.
또한 4월에 열릴 페스티벌 ‘Have a nice day’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앞으로 에릭남이 보여줄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