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에 최민환 여동생이 깜짝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살림남2’에서는 잔뜩 신이 난 율희와 굳은 표정의 최민환의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와 같이 야식을 먹던 민환가족은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친 미모의 여성을 발견했다.
익숙하게 캐리어를 끌고 들어온 여성은 다름아닌 민환의 친동생.
스튜어디스라는 직업의 특수성때문에 자주 집에 오지 못하는 민환의 동생을 특히 율희와 어머니가 반갑게 맞이했다.
그러나 동생이 온 이후로 민환의 말수가 급격히 줄어 민환과 동생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 건 아닌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동생은 여자들끼리 오붓하게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민환에게 육아를 시켰다.
세 여자가 다정하게 외출을 나간 사이 홀로 재율이를 돌보던 민환은 돌아오지 않는 율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세 사람이 돌아온 후에도 민환의 수난은 끝나지 않았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해 5월 아들 재율 군을 얻었으며 결혼식은 지난해 10월에 올렸다.
라붐 출신 율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로 라붐 출신이며, 최민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