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고등래퍼 시즌2’ TOP 3, 김하온-이로한-빈첸(이병재)…‘서바이벌 이후 이들의 행보는?’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요즘 장안의 화제인 ‘고등래퍼3’.

‘고등래퍼3’는 방송 1회 만에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화제가 됐다.

이에 작년에 ‘고등래퍼 시즌2’의 출연진들 또한 다시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작년 ‘고등래퍼 시즌2’에서 TOP 3을 차지한 김하온, 이로한, 빈첸(이병재)의 서바이벌 이후 행보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나열 순서는 최종 ‘고등래퍼 시즌2’ 결과 순서입니다.

우승 김하온(HAON)

김하온은 ‘고등래퍼 시즌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고등래퍼 시즌2’ 학년별 싸이퍼 당시 여태껏 보지 못한 랩 플로우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명상을 하며 4차원적인 매력을 선보인 김하온은 ‘고등래퍼 시즌2’ 당시 프로듀서 그루비룸 팀이었다.

서바이벌 이후 김하온은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속한 하이어뮤직레코즈 소속사에 들어갔다.

하이어뮤직레코즈는 글로벌 힙합 레이블로 AOMG의 대표 박재범과 공동대표 차 차 말론이 설립한 레이블이다.

하이어뮤직레코즈에서 김하온은 ‘LOVE! DANCE!’, ‘TRAVEL: NOAH’, ‘꽃’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더 꼰대 라이브’, ‘요즘애들’등의 예능에도 출연 한 바 있다.

그는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수많은 광고에도 출연해 대세의 행보를 이어갔다.

김하온은 2000년 7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20세이다.

준우승 이로한

이로한 또한 ‘고등래퍼 시즌2’에서 강렬한 랩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고등래퍼 시즌2’에서 프로듀서 행주, 보이비 팀이었다.

같은 행주, 보이비 팀으로서 윤진영, 오담률과 함께 부른 노래 ‘Like it’과 ‘북’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로한은 서바이벌 이후 딥플로우가 속한 VMC(비스메이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딥플로우는 그를 ‘고등래퍼2’가 배출한 최고의 유망주로 꼽으며 전속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VMC(비스메이저컴퍼니)는 2014년 래퍼 딥플로우, 우탄 (Wutan), 아트 디렉터 로우디가 (Row Digga)가 함께 기존의 힙합 크루를 레이블의 형태로 확대·개편 설립한 레이블이다.

이로한은 2000년 6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20세이다.

3위 빈첸(이병재)

빈첸(이병재)은 ‘고등래퍼 시즌2’에서 독보적인 랩과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만의 아우라를 뽐냈다.

김하온과 같이 프로듀서 그루비룸팀이었던 빈첸(이병재)은 김하온과 상반된 랩을 선보여 둘만의 또 다른 케미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서바이벌 이후 빈첸(이병재)은 로맨틱 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빈첸(이병재)은 평소 로맨틱 팩토리에 속한 아티스트 오반을 존경해왔으며 팬으로 자처해왔다고 전했다.

이에 오반과 교류를 하던 중 로맨틱 팩토리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빈첸(이병재)은 2000년 4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20세이다.

올해 20살을 맞이한 김하온, 이로한, 빈첸(이병재). 앞으로 이들이 어떤 활약을 할지 더욱더 기대가 된다.

또한, 올해 ‘고등래퍼3’에서는 어떤 아티스트들이 배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등래퍼3’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