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진심이 닿다’ 유인나, 이동욱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5일 ‘진심이 닿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대본 읽는 중인 정록&진심”이라는 제목과 함께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나, 이동욱은 대본읽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집중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진심이 닿다’는 엔딩에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이는 심장에 강력한 어퍼컷을 날리며 심쿵을 유발한다. 특히 2화에서 삐끗 허그 후 “저 이번에는 피하지 않았습니다”라는 권정록의 모습이나 6화 기습 고백은 그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 같은 권정록의 한 방에 미묘하게 변하는 오진심의 눈빛에는 떨림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감정이입을 부르고 있다.
‘진심이 닿다’ 속 적재적소에 배치된 OST 역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금까지 공개된 ‘진심이 닿다’ OST는 EXO 첸이 부른 ‘Make it count’과 제이레빗 ‘Oh? 진심!’, 레드벨벳 웬디의 ‘What If Love’로, 스윗한 보컬과 권정록-오진심의 상황을 녹여낸 가사가 매력적이다.
tvN ‘진심이 닿다’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