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주방’ 태민, 봄처럼 찾아온 다음 주 게스트…현란한 프라이팬 손목 스냅에 ‘깜짝’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진짜 봄’ 태민이 ‘모두의 주방’을 찾았다. 

24일 공개된 Olive ‘모두의 주방’ 예고편에서는 봄처럼 화사한 미소로 태민이 등장했다.

또 한명의 게스트인 김정난은 태민을 보자 기쁜 얼굴로 그를 맞았다.

과거 샤이니의 팬으로 잘 알려진 김정난과 태민의 만남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모두의 주방’ 출연 소식을 접한 태민의 팬들은 주방 안전 여부를 걱정했다.

그는 연예계 대표 ‘요알못’으로 유명하기 때문.

태민은 과거 사과를 역방향으로 깎고, 라면이 맛있어지라고 꿀을 넣고, 초밥에 발사믹 식초를 넣는 등 기상천외한 요리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뭐든 잘 잃어버리고 망가뜨리는 탓에 ‘매직핸드’라는 별명까지 붙은 터.

하지만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태민은 우려와는 달리 현란한 프라이팬 손목 스냅을 선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팬들은 “태민이가 프라이팬 스냅 치기 하고 있어요...?”, “태민이가 프라이팬을 잘 다루고 있어 ㅋㅋㅋㅋㅋ”, “헐 태민이가 요리라니 ㄷㄷ 그나저나 너무 예쁘다”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민이 출연하는 ‘모두의 주방’은 오는 3일 저녁 7시 40분, Olive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