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김정현 아나운서가 ‘김정은 부들부들’이라는 글에 대해 해명을 한지 하루도 되지 않아 SNS 계정을 삭제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1시 40분에 뉴스특보라니...그래도 간만에 뉴스했다 #김정은부들부들”이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이 그의 직업 의식의 부재를 비판하고 나서자 그는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리고는 뉴스 영상과 함께 새로운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그는 “제가 힘든 일을 했다고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며 “#김정은부들부들 이라고 해시태그를 단 부분도 가벼운 마음에서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았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계정을 삭제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1989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며, 2018년 5월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정해인 닮은꼴로 유명한 그는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하며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5 09: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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