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2일 JTBC ‘밤샘토론’에서는 ‘북·미 비핵화 빅딜 이뤄낼까?’를 주제로 방송했다.
자칭 보수 진영에서는 북한이 핵 동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비핵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핵 동결이 핵 감축 단계로 넘어가 완전한 비핵화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하기 전에 핵 시설과 무기, 리스트 등을 공개하고 검증하는 과정에서 서로 신뢰를 쌓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북한의 핵 동결을 소홀히 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동엽 경남대 교수는 핵 동결의 의미를 설명했다.
핵 동결이라는 것은 핵 활동을 중지하는 것이며 이는 핵 숫자를 더 이상 늘리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김 교수는 핵 동결을 안 한다는 것은 반대로 핵 활동이 이어지면서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라며 핵 동결을 결코 소홀히 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 전문가들도 핵 동결을 소홀지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JTBC ‘밤샘토론’은 격주 금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3 01: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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