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지현우 ‘키스장인’…‘미니시리즈에선 조절해’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정오의 희망곡’에 지현우와 박한별이 출연했다.

박한별과 지현우는 ‘슬플 때 사랑한다’의 주인공을 맡았다.

박한별은 출산 후 2년만에 복귀하는 작품.

김신영DJ(이하 신디)는 청취자가 격정멜로의 뜻을 물어보는 질문에 지현우가 “격정이다보니 감정이 야할 수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신디는 ‘지현우가 키스장인’이라는 질문에 지현우는 “작품 장르마다 다르긴 한데 미니시리즈에서는 가족들이 많이 보다 보니 좀 더 가볍게 하는 키스신을 한다”고 쑥스럽게 말했다.

지현우는 추천 곡 박효신의 야생화를 선곡한 이유에는 “본인 캐릭터가 꽃을 좋아하는 캐릭터이고 관련한 노래를 찾다보니 이곡을 선택했다”고 대답했다.

TMI 토크에서는 신디가 ‘지현우가 남양주로 이사간뒤에 연애를 못한다?’는 질문에 지현우는 “생각보다 집에서 안나오게 된다, 왔다 갔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사람도 자주 안 만나게 된다”고 답했다.
이어 ‘박한별은 예중-예고출신인데 춤추는걸 싫어한다?’는 질문에 박한별은 “아니다 무용이 싫을 뿐, 무용이랑 춤이랑 상관 없다 춤은 흥이다”라고 유쾌한 대답을 내놨다.

또한 ‘지현우는 착한데 건방지다?’라는 질문에 “의사표현이 정확할 뿐, 어릴 땐 내가 싫으면 인사도 안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인사 잘 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한별과 김신영DJ가 클럽 에쵸티 2기 동기였다는 게 밝혀지며 박한별은 여전히 HOT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