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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트레이(TREI) 채창현, 전곡 프로듀싱 비결? “곡 작업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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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트레이(TREI) 채창현이 전곡 프로듀싱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트레이(채창현, 이재준, 김준태) 데뷔 앨범 ‘BORN : 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트레이(TREI) 채창현-김준태-이재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레이(TREI) 채창현-김준태-이재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팀명 트레이는 멤버 수를 뜻하는 숫자 3과 집단을 이루는 최소한의 단위이자 완성의 단위로 3명이 최대치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또한 모든 곡의 제목을 세 글자로 통일시키는 트레이만의 세계관이 담겼다.

채창현은 랩, 작사, 작곡, 편곡, 기타 세션을, 이재준은 리더와 퍼포먼스를, 김준태는 보컬을 맡고 있다.

트레이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 ‘BORN : 本’은 서정적인 가사와 쉬운 멜로디, 기타사운드를 통해 트레이만의 색깔을 담아 힙합, 트랩, 락, 펑키 등의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다. 

이번 앨범에서 채창현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채창현은 앨범 작업 과정에 대해 “곡 전체를 들어보면 트랩, 펑크 등 다양한 장르로 시도를 많이 했다. 새로 시도하는 장르다 보니 괜찮을지 고민과 대중 분들이 들었을 때 공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걱정을 했다”고 전했다.

함께 작사에 참여한 이재준은 “어떻게 하면 좋게 들어주실까 고민했다”고 말했고, 김준태는 “새롭게 시도하는 장르라 조금 미숙한 모습을 보일 수는 있지만 트레이로서 최대한 다양한 장르와 음악 보여드리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트레이(TREI) 채창현-김준태-이재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레이(TREI) 채창현-김준태-이재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1998년생으로 올해 22살인 채창현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곡 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말부터 랩을 시작하면서 작사를 시작했다. 계속해서 창작을 하다 보니 곡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 궁금증이 생겨서 중학교 3학년 때 곡 작업을 무작정 시작했다”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데뷔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에 대해 채창현은 “저 혼자 했더라면 이런 결과가 안 나왔다고 생각한다. 준태 형 재준이 형, 다른 작곡가형들, 마지막에 도와주신 호랭이 형까지 모두가 도와주시고 절 믿어줘서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타이틀곡 ‘멀어져 (Gravity)’는 펑크가 가미된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이별 후 흘러가는 시간만큼 둘의 사이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록곡으로는 채창현이 작곡, 편곡, 기타세션까지 소화하며 음악적 재능을 발산한 ‘아가씨 (Lady)’, 트레이만의 힐링 송 ‘안아줘 (Turn the light)’, 만남과 이별이 반복되는 연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어질해 (Deep)’, 재지한 기타리프와 따뜻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너의밤 (Lonely night)’까지 총 5곡이 담겼다.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BORN : 本’을 발매하는 트레이는 타이틀곡 ‘멀어져 (Gravit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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