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닥터 스트레인지’, ‘발 없는 새’는 어떻게 평가했을까? ‘불가피하게 쏟아지는 설명 어려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영화 유튜버 ‘발 없는 새’의 리뷰가 화제다.

과거 발 없는 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닥터 스트레인지’ 가이드 리뷰편을 게재했다.

발 없는 새 유튜브 캡처
발 없는 새 유튜브 캡처

공개된 동영상 속에서 그는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으로 구독자의 시선을 끌었다.

그가 리뷰에서 지적한 부분은 영화상에서 또 한 번 봐야하는 ‘기원’에 대한 관객들의 지루함이었다. 

이미 원작과 스토리가 겹치는 마블 코믹스의 이야기 상 그 줄거리를 다시금 답습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고 했다.

또 지적한 부분은 영화 ‘아이언맨’ 1편과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같은 슈퍼 히어로 영화인 아이언맨의 플룻과 영화 흐름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발 없는 새 유튜브 캡처
발 없는 새 유튜브 캡처

세번째로 지적한 부분은 닥터 스트레인지 고유의 성격을 약화시킨 마블사에 대한 지적이었다.

원작에서 까칠하고 감정의 동요가 많이 없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캐릭터를 전혀 다르게 묘사했다는 지적이다.

다음 지적은 한 편에 담아내기 힘든 이야기를 설명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빠른 속도로 진행이 이어진다는 점이었다.

잠시 한 눈이라도 팔면 “대체 뭔 소리인가“하며 줄거리를 따라가기가 어렵다는 점이었다.

또 미미한 존재감의 악당도 아쉬운 요소라고 말했다.

영화에 대해 좋았다고 한 부분은 역시 볼거리가 많은 영화답게 시작하도 3분만에 눈과 귀를 앗아가는 도입부였다.

도입부가 지나면 빠르고 간결한 전개 유지가 오히려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했다.

의외의 유머 감각을 자랑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또한 신선하다는 평가다.

기존의 슈퍼히어로 영상에서 볼 수 없었던 영상미도 칭찬했다.

시공간을 넘나들고 조작한다는 개념 구현의 성공은 역대급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마지막으로 세계관을 더 확장하고 다양화시킨 것이 최고의 성과라는 말로 그는 리뷰를 마무리했다.

이렇게 발 없는 새가 매력을 느낀 ‘닥터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의 감독은 스콧 데릭슨이다.

출연진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닥터 스트레인지), 레이첼 맥아담스 (크리스틴 팔머), 틸다 스윈튼 (에인션트 원), 매즈 미켈슨 (케실리우스), 치웨텔 에지오프 (모르도 남작) 등이 출연했다.

OCN에서 19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