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에 출연 중인 배우 이민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8년생으로 만 31세가 되는 이민지는 2009년 영화 ‘이십일세기십구세’로 데뷔했다.
‘독립영화계의 전도연’이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많은 작품에서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짐승의 끝’, ‘사이비’, ‘애드벌룬’, ‘세이프’ 등의 작품서 열연한 그는 2017년작 ‘꿈의 제인’으로 제 38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여기서는 수상에 실패했지만, 들꽃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로봇이 아니야’, ‘백일의 낭군님’ 등서 활약했으며, 현재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서 윤소미 역으로 출연 중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은 2016년에 방영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속편으로 지난달 7일 첫방송됐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총 32부작으로 구성돼있다.
최근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마H서는 ‘몰아보기’라는 이름으로 ‘조들호2’를 집중적으로 편성해놨다.
19일 오후 5시 16분에 13회부터 16회까지가 방영되며, 밤 11시 22분부터도 동일 회차를 방영한다.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은 월화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