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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 무슨 내용? ‘1960년대 백인과 흑인의 용납받지 못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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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러빙’이 화제다.

러빙은 1958년, 타 인종간의 결혼이 불법이었던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서로를 영원히 지켜주고, 언제든 함께하기로 맹세한 ‘러빙 부부’가 오직 사랑으로 세상을 바꾼 위대한 러브 스토리다.

1967년 미국 버지니아 주 연방대법원에서 리처드, 밀드레드 러빙 부부에게 선고된 판례이자 미국 흑인인권운동사에 있어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러빙 / 네이버 영화
러빙 / 네이버 영화

당시 버지니아 주는 흑인과 백인간에 결혼을 금지하는 법이 있었다.

연방대법원은 이 법을 위헌으로 판결 내렸다.

영화 ‘머드’, ’테이크 쉘터’의 연출자로 유명한 제프 니콜스 감독이 연출했다.

조엘 에저턴, 마이클 섀넌이 출연하여 화제가 됐다. 

제작자로 콜린 퍼스가 참여하기도 했다.

영화의 여주인공 루스 네가는 미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영화는 법정공방전보다는 러빙 부부의 생활에 초점을 맞췄다.

서로를 사랑한다는 것에 추호도 의심이 없는 러빙 부부는 법원의 부당한 판결보다는 각각의 지인과 친척들의 포기 종용에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이들은 법의 부당함에 맞서 싸우기 위해 사람들을 설득하기 시작한다.

루스 네가의 나이는 38살이다.

조엘 에저턴의 나이는 46살이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8살 차이다.

루스 네가는 에티오피아 출신이다. 

조엘 에저턴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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