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세븐어클락(Seven O'clock) 정규가 새롭게 합류한 멤버 앤디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동대문 롯데 피트인에서 세븐어클락(Seven O'clock)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멤버 한겸, 현, 이솔, 정규, 태영, 앤디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븐어클락의 첫번째 싱글 ‘Get Away’는 장르를 기반으로 한 컨트리 스타일의 리듬을 힙합 드럼과 경쾌한 일렉 기타 멜로디와 산뜻한 피아노, 플락 리듬이 더해져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노래다. 가사에는 헤어진 연인에게 전하는 아련한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싱글에 수록된 퍼포먼스 버전의 경우 화려한 리듬과 풍성한 신스사운드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
이번 싱글 ‘Get Away’ 활동으로 새롭게 합류한 멤버 앤디는 “세븐어클락 새멤버다.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영어, 중국어, 광둥어, 한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힌 그는 4개국어 인사를 전하기도.
이에 새 멤버 앤디와의 조합은 어땠는지 물었다. 태영은 “앤디형을 만났을때 어색함이 있었다. 먼저 잘 받아주셔서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정규는 “앤디형이 너무 열심히 한다. 우리의 부족한 면을 잘 채워주고 있다. 환상의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한팀이다”고 이야기했다.
앤디가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지 묻자 한겸은 “언어 공부를 할때마다 앤디형이 잘 대답해주신다. 또 작사할때 영어 문장을 작사할때 초록창에 검색했다. 근데 이제 형한테 질문한다”며 “굳이 핸드폰에 찾지 않고 물어본다. 너무 좋다”고 웃음 지었다.
두 드라마 OST를 발매한 세븐어클락.이에 한겸은 “‘커피야 부탁해’의 ‘Lovely’라는 곡을 참여했다. 제가 작사에 참여했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정규는 “‘최고의 치킨’ OST ‘Heaven’으로 참여했다. 이 노래가 뜻 깊은 이유는 멤버 앤디 형이 처음 참여한 곡이기 때문이다. 너무 좋은 기회에 부를 수 있어 좋았다”고 멤버 사랑을 과시했다.
이번 ‘Get Away’ 활동 이후 올해 목표에 대해 물었다.
멤버 현은 “저희가 연말 시상식에 참여한 적이 없다. 이번년도에는 참석해서 다양한 무대를 꾸미고 싶다. 특히 mama나가고 싶다”며 바램을 드러냈다.
이어 이솔은 “월투하게 된 만큼 세븐어클락과 케이팝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웃음 지었다.
마지막으로 정규는 “좋은 앨범으로 대중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오는 19일부터 첫번째 싱글 ‘Get Away’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