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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세븐어클락(Seven O'clock) 태영, “존경하는 롤모델 방탄소년단(BTS)…케이팝 알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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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세븐어클락(Seven O'clock) 태영이 롤모델을 밝혔다.

18일 동대문 롯데 피트인에서 세븐어클락(Seven O'clock)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멤버 한겸, 현, 이솔, 정규, 태영, 앤디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븐어클락의 첫번째 싱글 ‘Get Away’는  장르를 기반으로 한 컨트리 스타일의 리듬을 힙합 드럼과 경쾌한 일렉 기타 멜로디와 산뜻한 피아노, 플락 리듬이 더해져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노래다. 가사에는 헤어진 연인에게 전하는 아련한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싱글에 수록된 퍼포먼스 버전의 경우 화려한 리듬과 풍성한 신스사운드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

태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태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리얼리티 촬영을 위해 박준형과 함께 LA에 다녔왔다는 세븐어클락. 이에 멤버 현은 “박준형 선배님이 조언을 많이 해줬다.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떤 촬영을 진행했는지 묻자 그는 “박준형 선배님과 돌아다니며 많이 배우고 현지 프로듀서님들을 만났다. 배우는 느낌의 리얼리티”고 웃음 지었다. 

박준형은 1999년도 데뷔한 그룹 god의 멤버다. 까마득한 선배와 함께해 긴장되지 않았냐고 묻자 한겸은 “처음 뵜을 때는 긴장을 많이했다. 근데 진심 어린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원래도 존경했지만 더 존경하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가 멤버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줬는지에 대해 태영은 “아티스트로써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그룹샹활에 필요한 배려 등을 알려주셨다. 좋은말 많이 해주셨다. god활동 노하우도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옷, 컨디션, 밥 다 세심하게 챙겨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앤디는 “너무 다정하고 아빠같았다. 같이 함께해서 영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앤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LA 리얼리티 촬영 이후 해외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물었다. 이에 태영 “처음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다. 대표님께서 미국진출에 대해 러브콜을 받으셨다고 들었다. ‘Get Away’를 듣고 미국진출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 좋은 기회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쁜 맘을 드러냈다.

이에 한겸은 “확정됐으면 좋겠다”고 해외진출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멤버들에게 존경하는 롤모델이 있는지 물었다.

한겸은 “저희가 욕심이 많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닮고 싶은 선배님들이 많다. 먼저 박준형 선배님의 god처럼 10년 20년동안 팬분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바램을 드러냈다.

이어 이솔은 “하이라이트 선배님들도 존경하고 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좋은 음악 들려주시는 걸 닮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태영은 “방탄소년단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며 “정말 대단하시다 그분들처럼 세상에 케이팝을 알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오는 19일부터 첫번째 싱글 ‘Get Away’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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