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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브리 라슨, 싱가포르 프리미어서 근황 전해…“간결하고 화려한 의상으로 뽐낸 캐럴 댄버스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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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싱가포르서 근황을 전했다.

브리 라슨은 지난 15일 싱가포르 팬들에게 전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슨은 포토월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건강미와 섹시미가 공존하는 그의 의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활짝 웃는 그의 모습에서 영화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브리 라슨 인스타그램
브리 라슨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멋지다”, “영화 너무 기대돼요!!”, “‘원더우먼’을 이겨보자고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브리 라슨은 영화 ‘메디슨’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시작해 ‘스콧 필그림’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영화 ‘룸’에서 주연을 맡아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브리 라슨은 3월 6일 개봉예정인 영화 ‘캡틴 마블’서 주연 캐럴 댄버스(캡틴 마블)를 맡았다.

4월 개봉되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도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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