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반도체장비 제조업체 테스(TES)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테스는 13일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29.78% 상승한 17,650원에 장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전일 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한 테스는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상한가에 진입했다.
외국계 기업들 역시 매수세를 보인 가운데, 13일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계획의 영향으로 이들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테스와 같은 반도체 관련주 중 유진테크는 전일 대비 13% 이상 상승했으며, 원익IPS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2002년 설립된 테스는 2008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2017년 매출액은 2,757억 9,038만원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3 15: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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