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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마약 의혹’ 승리 클럽 버닝썬, 경찰 “직원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물뽕’ 실체 드러나나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9.02.1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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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폭행으로 촉발한 클럽 버닝썬의 경찰과 클럽 간 유착 의혹이 마약 투약과 성폭행 의혹으로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다. 

경찰과 클럽 버닝썬 간 유착관계 의혹으로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경찰 수사가 마약 투약과 성폭행 의혹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버닝썬 이 모 대표와 장 모 영업이사를 불러 클럽 내 여러 의혹에 관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손님들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버닝썬 전직 직원 중국인 여성 A씨도 신병이 확보되는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손님들이 마약 의심증세를 보였다고 언론에 폭로한 전직 직원들은 정작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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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추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해당 클럽에 대한 압수수색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물뽕을 이용한 클럽 내 성폭행 의혹 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 

그러나 아직까지 접수한 성폭행 신고는 없다.

다만 버닝썬 내부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관계 동영상이 유포된 것과 관련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클럽임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여전히 소극수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지금까지의 수사 상황을 공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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