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미우새) ‘극한직업-열혈사제’ 이하늬, “가야금 하는 2살 나이 터울 언니가 머리채 잡아…”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윤계상♥’ 이하늬가 곧 방영하는 드라마 ‘열혈사제’를 언급했다.

10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초대박 흥행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한 이하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집에서 제면기와 육수 냉각기까지 들여 메밀국수 만들기에 도전하는 김건모, 김보성에게 격투기 특훈을 받고 미모의 여성 파이터 이수연과 스파링을 붙게 된 이상민, 유세윤의 ‘담력 훈련’ SNS 영상 시리즈를 촬영하는 김종국, 언니 홍선영의 생일상을 직접 준비해 생일파티를 연 홍진영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하늬의 가야금 하는 언니와 대금 하는 동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서장훈은 그녀에게 “언니도 굉장히 순수하신 스타일로 알고 있는데 언니와 머리채를 잡고 싸운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이하늬는 “(어렸을 때 내가) 폭발적으로 성장을 하면서 이게 육탄전으로 들어갔을 때 안 된다는 걸 (2살 터울) 언니가 직감적으로 안 거다. 3~4살부터 걷기 전부터 가야금을 트레이닝을 받은 언니의 악력이 세다. (체구가) 작은 대신에 악력이 폭발적이어서 그 악력으로 제 머리채를 (잡았다.) 이걸 안 놓으면 싸움이 끝나지를 않는 것”이라며 철없던 시절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하늬의 나이는 1983년생으로 37세다. 또한 올해로 7년째 5세 연상인 윤계상과 공개 열에 중에 있다. 아울러 오는 15일 금요일 첫방송을 하는 오후 10시 타임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열혈 검사 박경선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