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CJ대한통운을 비롯한 다른 택배사의 배송조회가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스미싱 범죄 또한 늘어나고 있다.
스미싱이란 문자에 포함된 URL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악성 코드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스미싱은 갈수록 진화해 택배 주소지 변경요청, 택배 분실 보상처리 등 URL 클릭을 유도하기도 한다.
의심스러운 URL은 절대 클릭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마트폰 단말 설정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하지 않기를 활성화 하는 등 스마트폰 자체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사전에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소액 결제 금액 한도를 낮추거나 차단해두는 것이 좋다.
스팸차단 앱 후후앤컴퍼니 관계자는 “특히 설 명절 택배를 많이 주고 받는 이용자들을 노리는 스미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갈수록 노련해지는 수법에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후후와 같은 스미싱 여부를 판별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9 10: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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