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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배진영, 스무 살 첫 화보 공개…“하루빨리 팬들 만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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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패션 매거진 얼루어는 8일 워너원 출신 배진영의 첫 단독 화보와 인터뷰의 일부를 공개했다. 

스무 살을 기념하는 성인식 콘셉트의 단독 화보에서 배진영은 꽃과 함께 잘생긴 외모를 뽐내며 감춰둔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배진영 / 얼루어

공개된 화보 속 배진영은 분위기 있는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그윽한 눈빛과 장미가 어우러져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진영은 그 동안의 소감으로 “워너블에게 정말 고맙죠. 함께 고생한 우리 멤버들에게도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회사 스태프분들에게도요”라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저와 함께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니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그 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지난 워너원 활동을 회상했다.

합숙생활이 끝나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배진영은 “10명의 형제를 갑자기 잃어버린 느낌이에요. 외롭고 심심해요. 역시 떨어지면 소중함을 아는 것 같아요. 숙소 거실로 나가면 늘 멤버들로 북적북적했는데, 이제는 자고 일어나서 거실로 나가보면 텅 비어 있어요”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배진영 / 얼루어

올해 새로운 계획으로는 “하루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어요. 아직은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지만, 준비 중에 있습니다”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차근차근 성장해서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거예요”라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배진영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얼루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배진영은 지난달 24일부터 공식 팬클럽 1기 회원을 모집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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