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성현우가 워너원 배진영과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성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영아~~ 너무 고생 많았어 네가 데뷔하는 날 끝까지 형한테 연락할 거고 절대 변하지 않을 거라고 약속했는데 그거 지켜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그래서 형이 준비한 선물이야! 네가 언제나 형한테 늘 팬분들 자랑 많이 했잖아. 그래서 이 순간을 담을 수 있고 네가 사랑하는 너의 팬분들의 이름을 평생 간직할 수 있는 게 뭐가 좋을까 하다가 긴 ~ 고민 끝에 -Bae Jin Young and Wannable “언제나 여기 이 자리에” 2019.1.27-이라고 적은 반지를..준비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현우와 배진영은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사람의 우정이 보는이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영이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감동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성현우와 배진영은 지난 2017년 4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인연을 맺었다.
종영 이후 성현우는 지난 2017년 12월 장문복과 함께 ‘겁먹지마’를 발표했다.
배진영은 워너원(Wannaone)으로 데뷔 후 지난 27일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