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대전시, 김해시, 부천시가 정부에게 60억을 지원받고 한국형 스마트 도시로 육성된다.
8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지로 대전시 등 3곳을 선정했다고 알렸다.
테마형 특화단지는 기존 도시에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해 교통·에너지·방범 등 생활 편의를 개선하거나 지역 고유의 산업·문화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들 지자체는 각각 20억원 안팎의 국비를 지원받고 국비와 같은 규모의 지방비를 분담해 총 12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첨단 ‘스마트 기술’로 주민 편의를 돕거나, 지역 뿌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국형 스마트 도시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8 1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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