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크론병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4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크론병이 올라 이목을 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크론병의 증상은 복통과 설사 혈변, 발열, 체중 감소, 항문 통증 등으로 치질 증상으로 오인하기 쉽다.
크론병은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인 회맹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다음으로는 대장, 회장 말단부, 소장 등에서 주로 염증이 발생한다.
크론병의 발병 원인은 식습관의 서구화와 유전적 요인, 면역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하지만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다.
흡연 또한 크론병의 발병과 증상 악화를 촉진한다고 알려져있다.
과거 가수 윤종신은 이 질환을 겪었다며 언급한 바 있다. 한 방송에서 윤종신은 “2006년에 처음 알았다. 그동안 병을 모른채 술과 담배를 해오다 결국 소장이 너무 좁아져 60cm를 잘라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4 20: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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