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크론병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우면서 윤종신 또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2년 윤종신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크론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크론병으로 소장이 너무 좁아져 60cm를 잘라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크론병은 소화관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크론병은 완치에 이르는 치료법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지만, 크론병의 경과에 미치는 인자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진척되어 여러 가지의 치료가 개발됐으며 상당한 효과를 얻고 있다.
약물치료에는 항염증제(설파살라진(sulfasalazine), 메살라민(mesalamine)) 부신피질호르몬제 등이 가장 흔히 사용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면역억제제, 항생제, 기타 여러 가지 약제들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크론병의 발생 과정에 대한 최근의 지식을 토대로 분자생물학적인 기술을 이용하여 최신 치료법이 개발되어 좋은 효과를 보이는데, 그 중 종양괴사인자(TNF) 항체인 인플릭시맙(infliximab)을 이용한 치료법이 대표적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9 01: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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