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늑대왕 로보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3일 MBC에서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81년 미국, 멕시코주 일대에 어머어머한 현상금이 걸리는데 뜻밖에도 그것은 늑대 한 마리였다.
한 때 수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전설적 동물과 그의 이야기를 쓴 남자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어니시트 시턴은 평소에 검은늑대라는 이름으의 늑대발 서명을 사용했는데 그것은 잊을 수 없는 한 늑대 때문이었다.
어느날 시턴은 늑대를 잡아달라는 의뢰를 받게 됐는데 그것은 네브라스카 늑대였다.
너무나 포악하고 영리했던 늑대는 1000달러의 현상금이 걸려도 잡히지 않았고 큰회색 이리라는 뜻으로 로보라는 이름을 붙였다.
시턴은 암컷 늑대인 블랑카의 발자국이 로보의 앞에 있는 것을 보고 로보가 블랑카에게 깊은 애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블랑카를 먼저 잡기로 했다.
덫에 걸린 암컷늑대 블랑카를 잡아서 미끼로 하고 사방군데에 덫을 놓고 유인했는데 결국 로보는 5년 만에 덫에 걸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3 11: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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