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을 앞둔 김준수(XIA)의 모습이 포착됐다.
1일 오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완깐토드는 사랑이셔..♥ 준수는 오늘도 멋지게 #준비완료 불금은 뮤지컬 #엘리자벳 과 함께 오늘도 8시에 무대에서 함께 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의 김준수가 담겼다.
그는 하얀 피부, 밝은 금발머리와 상반된 올블랙 패션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완깐토드라니?”, “준짱 눈 화장도 퍼플이 아니라니!”, “세상에 완깐토드는 막공 때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브이앱을 주세요.. 왕자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인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만들어낸 뮤지컬로 오는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극 중 죽음 역을 맡은 김준수(XIA)는 매 공연마다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남다른 티켓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