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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설특선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이엘 성접대 장면으로 화제…‘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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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설 특선 영화로 편성됐다.

1일 오후 11시 15분 KBS2에서는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방영된다.

지난 2015년 11월 개봉한 우민호 감독의 영화 ‘내부자들’은 이엘의 성접대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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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이엘 등이 출연한 ‘내부자들’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

“넌 복수를 원하고, 난 정의를 원한다. 그림 좋잖아?”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눈 앞에 두고 주저 앉는 검사 우장훈(조승우).

마침내 대선을 앞둔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 때문에 수사는 종결되고, 우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정치깡패 안상구

비자금 파일과 안상구라는 존재를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무족보 검사 우장훈

그리고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 그들의 설계자 이강희

과연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내부자들’은 누적 관객수 707만 250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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