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9일 ‘100분 토론’에서는 초계기 논란에 이어 독도 망언까지 서슴지 않는 일본의 태도와 그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현재 언론들과 일본이 초계기의 고도를 문제 삼고 있으나 진짜 문제는 비행 패턴이라고 지적했다.
고도가 60m가 되더라도 정상적으로 비행만 하면 위협이 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김 교수가 설명하는 위협 비행은 정면을 향해 직선으로 날아오는 패턴, 배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패턴, 상대적으로 무장이 약한 배 뒤쪽으로 가로지르는 패턴이다.
김 교수는 논란이 되고 있는 초계기가 위 비행 패턴을 모두 보여줬다며 근접 거리나 고도는 문제가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MBC ‘100분 토론’은 매주 화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30 00: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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