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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의 고군분투 취뽀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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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 공감을 자극하는 강단이로 변신해 로맨스의 새로운 지표를 연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고스펙의 경단녀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강단이(이나영 분)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아는 동생 차은호(이종석 분)가 새로운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나영 /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 캡처

강단이로 변신한 이나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때 잘나가는 카피라이터로 광고계를 주름잡았지만 이제는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가 된 강단이의 현실은 팍팍하기만 하다. 마트부터 찜질방까지 부르기만 하면 달려가는 그의에너지가 보는 이들에게까지 전해진다. 이어진 사진 속 강단이의 취업 도전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빼곡한 메모가 적힌 손바닥을 펼쳐 보이며 즉석 손바닥 PT까지 마다하지 않는 그가 취뽀에 성공해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첫 방송에서는 강단이의 재취업 도전기가 펼쳐진다. 벼랑 끝에 내몰린 강단이가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들며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오랜 인연으로 얽힌 ‘아는’ 동생 차은호와의 미묘하게 설레는 관계도 베일을 벗는다.

이나영은 “오랜만에 따뜻하고 밝은 드라마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즐겁고 설렌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강단이를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설렘과 애틋함,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 밤 9시, ‘로맨스는 별책부록’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또 “재취업에 도전하는 강단이의 고군분투에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단이의 고군분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 또 차은호가 알지 못하는 강단이의 비밀도 밝혀진다. 첫 회에서 함께 확인해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tvN ‘굿 와이프’, OCN ‘라이프 온 마스’를 연출한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의  정현정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췄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26일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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