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박규리가 ‘아름다운나눔보따리’에 참여하면서 따뜻한 행보를 이어간다.
아름다운 가게에 따르면 박규리가 27일 경기상업고등학교에서 소외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에 참여한다.
아름다운가게는 2004년 제 1회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15년 간 4만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46억 원 상당의 나눔보따리를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아름다운나눔보따리’는 설 연휴 일주일 전 이불, 쌀, 샴푸 등 생필품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배달천사(자원봉사자)들이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소외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다.
지난 2015년 ‘아름다운나눔보따리’에 참석했던 박규리는 그때의 인연으로 다시 한 번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됐다. 이번 ‘아름다운나눔보따리’에서 박규리는 단순한 선물 배달이 아니라 세배도 드리고 담소도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박규리는 일본 영화 ‘도쿄24’의 스핀오프 버전인 ‘리바이브 by 도쿄24’(Revive by TOKYO24)의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연기활동을 이어간다.
‘리바이브 by 도쿄24’는 오는 2월 크랭크인 되며,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