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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윤기원, 기회주의자 고상무 역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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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윤기원이 ‘바벨’에 캐스팅돼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3일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최근 윤기원이 ‘바벨’에 고상무역할로 캐스팅돼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밝히며 “방송과 영화는 물론 연극 무대까지 섭렵하며 재능을 보여준 윤기원은 삶의 진솔한향기가 묻어나는 생활 연기의 달인”이라며 “코믹하면서도 누구보다 현실적인 캐릭터인 고상무역에 완벽하게 녹아들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윤기원 / 티앤아이컬쳐스

27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바벨’은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로 욕망을 위해 살인까지도 마다하지 않았던 한 재벌가의 몰락과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생이 망가진 톱스타 간의 격정적인 치정 멜로를 그린다.

윤기원이 맡은 고상무는 드라마의 주된 배경이 되는 거산그룹의 임원이다. 기회주의적 성향이 강하며 눈치가 빠른캐릭터로 박쥐처럼 이리저리 붙어 다니는 성격이다.

그는 1996년 드라마 ‘도시남녀’로 데뷔한 뒤 다양한 드라마 및 영화로 활동해 온 베테랑이다. 1990년대 인기 시트콤이었던 ‘순풍 산부인과’와 2000년대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카인과 아벨’, ‘제중원’, ‘경성스캔들’, ‘시크릿가든’, ‘패션왕’ 등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해 윤기원은 웹 기반 미스터리 호러영화인 ‘덕소’의 시나리오와 공동연출 및 주연을 맡는가 하면 연극 ‘소문’과 ‘하얀 갈매기’ 등으로 무대에서도 관객과 함께 호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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