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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아더’, 기대감 고조시킬 3차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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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뮤지컬‘킹아더’의 3차 캐스팅이 공개됐다. 

23일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뮤지컬‘킹아더’에서 호수의 기사로 불리는 랜슬롯 역에 임병근과 장지후, 니엘이 이름을 올렸다.

‘킹아더’는 유럽을 아울렀던 상상력의 원천인 아더왕의 전설을 배경으로 한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랜슬롯은 아더왕의 전설을 이야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충성스러운 기사로 유명하다. 아더의 명령에 따라 잃어버린 성배를 찾아 떠나는 성배 원정대를 이끄는 것도 랜슬롯이다.

임병근-장지후-니엘 / 뮤지컬 ‘킹아더’

 하지만 극이 전개될수록 충성을 맹세한 왕과 사랑 사이에서 괴로워하며 이야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기도 한다. 랜슬롯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갈 임병근과 장지후 그리고 니엘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임병근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더데빌’에서 인간 내면의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X-White와 X-Black 두 가지 캐릭터를 소화하는 캐릭터 크로스에 도전해 다양하게 변화하는 표정과 섬세한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이어 지난해에만 뮤지컬 ‘마마,돈크라이’, ‘노트르담 드 파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 등에 이름을 올린 장지후가 랜슬롯 역에 발탁됐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활약을 하고 있는 장지후는 지난 20일 막을 내린 뮤지컬 ‘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에서 원고를 의인화한 캐릭터 K를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틴탑(TEEN TOP)의 니엘이 뮤지컬 ‘킹아더’로 국내 뮤지컬 첫 데뷔를 앞두고 있다. 다양한 분야와 장르에서 활동을 펼치며 음악적 역량을 쌓고 있는 니엘은 뮤지컬‘킹아더’ 로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보여줄 전망이다.

앙상블부터 순차적으로 캐스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킹아더’는 귀네비어와 아더 캐스팅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1월 중 최종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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