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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사장, 근황은? “폐업 의사 전혀 없다. 최소 2년간 영업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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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방송 출연 후 태도 논란과 각종 의혹으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산 청파동 피자집 사장 황호준씨가 폐업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백종원에게 호된 질책을 받은 청파동 피자집의 현재 상황이 또 이슈를 모으고 있다.

충격적인 근황이다. 백종원이 질타를 한 청파동 피자집 사장 황호준씨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가게는 현재 매일 점심과 저녁 모두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상당히 만족스러운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황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왜 폐업하지 않느냐’고 묻는 분들이 많다”라며 “앞으로 최소 2년간은 영업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고 폐업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것을 밝힌다”고 밝혔다.

청파동 피자집 사장 황호준씨 /
청파동 피자집 사장 황호준씨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캡처

덧붙여서 황씨는 “앞으로도 가게를 찾아주실 여러분들을 기다리며 이 자리를 지킬 것”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황씨는 백종원의 충고에도 개선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많았다. 또한 황씨가 건물주 가족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 것이다.

결국 지난 16일 방송에서 백종원은 황씨 피자집의 솔루션 중단을 선언했다. 프로그램 시작 이래 첫 중단 사례다.

시식단 투표 결과 참여자 전원이 재방문을 거절했고, 이들은 황씨의 불성실한 자세를 문제로 삼았다.

하지만 청파동 피자집 사장 황호준씨는 절대 폐업할 의지가 없다고 밝혀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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