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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픽] 오늘은 ‘프로듀스101 시즌1’ 첫 방송 3주년…‘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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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2016년 1월 22일은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1이 첫 방송을 했던 날이다. 굳이 이름을 붙인다면 첫 방송 3주년인 셈.
 
이 방송을 통해 국민프로듀서들이 만든 첫 번째 아이돌이자 국민 걸그룹이었던 아이오아이(IOI)가 탄생했다.
 
아래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1’ 첫 방송 직전에 보도됐던 내용.

엠넷
엠넷

Mnet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이 드디어 오늘(22일, 금)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 관전포인트를 알아봤다.
 
♥각양각색 끼와 매력 갖춘 101명의 연습생들! ‘시선 강탈’

‘프로듀스101’은 대형기획사부터 중소기획사까지 국내 46개 기획사가 참여한 프로젝트로 초반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렇게 모인 연습생들의 나이는 만 13세부터 28세까지로 다양하며, 최장 연습기간 10년 4개월차인 연습생도 참가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2월,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각양각색의 끼와 매력을 가진 연습생들의 소개 영상을 순차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오늘 방송되는 ‘프로듀스101’ 1회에서는 연습생들이 각 기획사별로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각자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 제작진에 따르면 날카로운 트레이너들의 평가 속에서도 쉴 새 없는 감탄사와 폭풍 칭찬을 이끌어낸 연습생들이 있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 ‘국민 프로듀서 대표’ 장근석, 개성만점 트레이너 군단! 연습생들 이끈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은 ‘프로듀스101’에서 국민 프로듀서들, 즉 시청자들을 대신해 연습생들에게 과제를 전달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대표이자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제(21일, 목)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는 “올해 데뷔 25년이 된 저의 경험들과 노하우를 연습생들에게 알려주는 게 저의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연습생들에게 브레인 마사지를 해주며 그들의 능력과 에너지를 최대한 끌어올려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또 각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전문가들이 연습생들을 이끌어줄 트레이너 군단으로 나섰다. 댄스 트레이너로는 가희, 배윤정 안무가, 보컬 트레이너로는 제아, 김성은 보컬 트레이너, 그리고 랩 트레이너로는 치타가 활약할 예정.

안준영PD는 “트레이너 군단 한 명 한 명이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다. 시청자들은 트레이너마다 연습생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이끌어주는지를 발견하는 재미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100% 시청자 투표! ‘국민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하는 걸그룹!

‘프로듀스101’은 101명의 연습생 중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된 최종 멤버 11명이 유닛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린다. 멤버는 오직 국민 프로듀서, 즉 시청자들의 선택을 100% 반영하여 결정하며, 방송이 시작됨과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http://mnettv.interest.me/produce101/)를 통해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멤버 결정뿐만 아니라, 국민 프로듀서가 걸그룹 프로듀싱 전반에 걸쳐 데뷔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정하며 밀접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준영 PD는 “‘프로듀스101’은 대형기획사 중소기획사 구분 없이 우리나라 기획사 대부분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실력 있고 매력 있는 연습생들을 발굴하고 K POP 시장에 새로운 흐름과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또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을 보시며 우리나라 연예기획사들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그 시스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알아가는 재미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상기한 문장까지가 당일 보도된 내용.

IOI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IOI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현재 아이오아이(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멤버들은 각 소속사가 런칭한 그룹의 걸그룹, 솔로가수, 연기자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간은 훌쩍 지나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도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워너원은 2018년 12월 31일자로 약 1년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워너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

워너원(Wanna One) / 서울 ,정송이 기자
워너원(Wanna One) / 서울 ,정송이 기자

 
한편, 지난 해 가을에는 3번째 ‘프로듀스’인 ‘프로듀스48’을 통해 선발된 12인이 뭉친 걸그룹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데뷔했다. 현재 아이즈원은 한국과 일본을 오고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이즈원(IZ*ONE) / 서울, 정송이 기자
아이즈원(IZ*ONE) / 서울, 정송이 기자

 
그리고 네 번째 ‘프로듀스’인 ‘프로듀스 엑스 101’이 2019년 상반기 Mnet에서 방송된다.
 
Mnet은 2019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아 온 연습생은 물론, 스스로의 힘으로 꿈을 향해가는 개인 연습생 모두 지원 가능하다. 2005년 3월 이전 출생한 남자라면 국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엠넷
엠넷

 
이렇게 방송 하나가 시작되고 마무리 되고, 팀이 하나가 런칭이 되고 활동종료를 하는 과정에서 국민 프로듀서의 시간도 함께 지나가고 있다.
 
이번 기사의 목적은 그리 특별할 게 없다. 그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서바이벌로 자리 잡은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시작이 바로 오늘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고자 할 따름이다.

 

 

 

 

 

 

 

 

 

과연 올해의 ‘프로듀스’는 어떤 추억을 남기고 어떤 팀을 탄생시킬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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