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11년 만에 신곡 발표…대중은 여전히 ‘싸늘’한 반응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유승준이 국내 컴백 소식을 알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음악이 나오기까지 수고해주신 고마운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신 속에는 곡 작업에 집중하는 유승준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저를 기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 그리고 믿어주고, 응원해 주고 ,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이 노래를 바칩니다. 마음으로 노래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전에 불렀던 어떤 노래보다 더욱 솔직하게 부르려고 노력했습니다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제 삶이고 고백입니다. 부디 추운 겨울날 ... 꽁꽁 얼어붙었던 얼음이 녹아 내리듯이 어느새 찾아온 따스한 봄날의 소식처럼 여러분께 다시 다가갈수 있는날이 속히 오기를 저는 아직도 꿈꾸고 기대 합니다”

유승준은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어나더 데이’를 발매했다. 그의 컴백 소식이 알려지자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과연 11년만에 다시 돌아온 유승준은 대중들의 마음을 설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는 지난해 11월 싱글 음원을 발매하려 했으나 돌연 무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