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에이포(B1A4) 신우, 오는 22일 비공개로 현역 입대 “대한민국 국민으로 꼭 다녀와야겠다고 생각”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비원에이포(B1A4) 신우가 조용히 현역 입대하겠다는 뜻을 알렸다.

18일 비원에이포(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신우가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신우는 현역으로 입대해 약 2년 간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그룹 내 맏형인 신우는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현역으로 입대한다.

신우 측은 “오는 22일 화요일 자로 현역으로 입대하는 신우는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입영 장소와 시간은 알리지 않을 예정이다. 더불어 별도의 공식 행사도 진행되지 않을 계획으로 이에 팬 여러분들께서도 현장 방문을 삼가주시길 부탁한다.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성숙해져 돌아올 신우에게 변치 않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우는 앞서 열린 B1A4 팬미팅에서 직접 군 입대 소감을 밝혔다.

신우는 “조금은 갑작스럽긴 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꼭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잘 다녀올테니 걱정마시고,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더 늠름한 맏형이 돼 돌아오겠다”라고 전했다.

덧붙여서 “나라를 지키고 올테니 산들이, 공찬이를 여러분들이 지켜달라”고 씩씩한 소감을 밝혔다.

비원에이포(B1A4) 신우는 오는 22일 입대한다. 군 입대를 앞두고 19일 촬영이 진행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 입대 소감을 직접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