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 임화영, 실제 ‘프로파일러’를 만난 사연은?

(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트랩’ 임화영의 스틸컷이 최초 공개됐다.

OCN에 따르면 2월 9일 첫 방송 되는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 덫에 걸린 앵커 강우현(이서진)의 전말을 추적하는 드라마다.

임화영이 연기할 윤서영은 서울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 소속으로 프로파일링 능력을 지녔다.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방송 출연까지 겸하면서 스타 프로파일러로 떠올랐다. 이 때문에 서울경찰청 마스코트로 유명하다. 우현에게 벌어진 사건에 투입되면서 베테랑 형사 고동국(성동일)과 공조 수사를 펼치며 진실을 파헤쳐 나갈 예정이다.

15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사건을 분석 중인 서영의 모습이 담겼다. 용의자의 행동을 놓치지 않고 분석하는 서영의 활약이 펼쳐지는 순간이다.

그는 “실제 프로파일러 분들을 만나 인터뷰 등 직업에 대해 공부했다 액션 연기를 위해서는 주짓수를 배웠다”라며 캐릭터 연구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계자는 “서영은 프로파일링 실력, 액션, 성격까지 완벽한 프로파일러다 그의 당당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에 빠져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본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자신만의 서영 캐릭터를 완성시켜 새로운 연기 변신이 펼쳐질 ‘트랩’의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트랩’은 OCN이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틱 시네마’ 첫 타자로 영화의 연출과 드라마의 스토리를 웰메이드 장르로 완성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