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조보아(손수정 역)가 분노했다.
14일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조보아(손수정 역)가 분노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들꽃반 오영민과 아이비반 이채민이 주먹다짐을 했다. 두 학생의 심하게 싸우는 현장을 그대로 목격한 교사들은 학폭위를 열겠다고 말했다.
들꽃반 담임인 손수정이 들꽃반 학생들을 불러 오영민과 이채민이 싸우게 된 경위를 물었다. 들꽃반 학생들은 “채민이 먼저 때렸다”고 진술했다.
그런데 들꽃반인 오영민이 학폭위 대상자가 되었다. 이 사실을 안 손수정은 강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교감은 두 학생이 싸우는 상황을 진술한 들꽃반 학생들 이름을 언급하며 “그런 꼴통들보다는 아이비반 학생들 증언이 신빙성이 높다. 이래서 평소 행실이 중요한 거다“라며 손수정을 아니꼽게 바라봤다.
교감의 말에 손수정은 “어떻게 얘들을 성적순으로 의심하세요?”라며 어이없어했다. 하지만 아이비반 담임이 교감의 역성을 들어 손수정을 더 분노하게 만들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4 22: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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